강원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가 개장 이래 국내 최고의 설질과 천혜의 지형을 살린 슬로프로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모글, 에어리얼, 스키·보드 크로스 등 총 10종목, 2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프리스타일 시합이 펼쳐질 경기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휘닉스파크만의 큰 매력이다.

6일 휘닉스파크에 따르면 올 겨울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14/15 시즌권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편리해진 교통이다.

이번 시즌부터 대구, 부산, 대전, 청주 등을 비롯해 평택, 오산, 인천 등 지방 13개 도시 무료셔틀 노선을 확대 해 지방 거주 시즌권 구매자들도 무료셔틀 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도입해 운행 노선을 확대했으며 이용인원과 관계없이 버스노선이 매일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휘닉스파크는 올해도 제설시설을 더욱 강화했다.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빠른 스키장 개장과 가장 늦은 폐장으로 타 스키장 대비 최대 40일 이상 길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전 슬로프를 오픈 할 예정이다.

안전한 스키·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 확대 및 스키학교 교육프로그램 강화도 눈에 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으로 접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스키와 스노보드를 접할 수 있도록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3회에 걸쳐 무료 입문자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을 원하는 고객들은 장비렌탈 후 스키학교 데스크에 입문자 무료강습을 신청하면 되며 시즌권자들을 위한 스키·스노보드 무료 레벨테스트도 가능하다.

한편 시즌권자들은 국가대표급 강사진들에게 무료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체크 받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원포인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