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Chevrolet)는 오는 8월 말까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 전시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제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 국내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제품 철학은 단순히 가장 안전한 차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오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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