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승 인스타그램) 배우 손은서(34)와 이주승(30)이 열애 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지난해 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이날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대결'로 만난 이후 2017년 드라마 '보이스'로 한 차례 더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손은서는 2006년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 '3기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욕망의 불꽃', '내 딸 꽃님이',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2008년 독립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 다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에 출연했다.

/구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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