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가 세계 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다.
4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는 개봉 1주만에 월드와이드 수익 8억달러(약 8610억원)를 돌파했다. 역대 세계 최단기간 흥행수익 기록이다. 이 흐름대로라면 이번주 10억달러(약 1조762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흥행세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일 기준 누적 관객은 651만8773명에 달한다. 이번주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F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앤서니·조 루소)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이다.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으로 이어지는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구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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