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걸그룹 출신 여성과 12월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다. 지금은 다른 직종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2년 교재 끝에 오는 12월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결혼식 날짜가 두 사람이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라며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9주째다.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재용은 1994년 DJ DOC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DOC와 춤을',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냈다. TV 예능프로그램 'DOC 가족의 탄생', '춤추는 용형동제', '댄스배틀 코리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구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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