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닥터 프리즈너’가 시청률 15%를 재돌파했다.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7회와 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4.0%, 15.6%, 전국기준 13.0%, 1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이 8회에서 5.2%(수도권기준)로 28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닥터 프리즈너’가 전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는 교도소 권력을 손에 쥔 듯했던 나이제(남궁민 분)가 선민식(김병철 분)에 되치기를 당하며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음 주부터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고된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구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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