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관음사 20주년기념 산사음악회 관음사 주지 설산스님 주최.주관으로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지난14일 1부 불교행사를 시작으로 2부 음악회를 했다.

가수/신유 최지현 채서윤 퓨전국악단 "소풍" 소리-황영주 해금-하연주 가야금-이정화 타악-모채현 피리-조중원 색소폰-이건팔 등의 초청으로

관음사 신도 인근 주민 등 많은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산사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관음사 주지 설산 스님은 뷔페를 마련하여 관음사를 찾는 모든이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볼거리도 제공하였다.

관음사 주지 설산스님은 국태민 불교대학/태고종 불교대학을 졸업 하였고 현재 (사)대중불교삼종론종 종정이다.

세계 합기도협회 조직위원 경호무술협회 조직위원 등 무술에도 능한 스님이다.

설산스님은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 관음사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하며 음악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년 산사음악회를 열어갈 계획이며 더 많은 사대부중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관음사 산사에 취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에 취해서 쌀쌀한 추위의 날씨도 잊은채 모두 한마음으로 열창했다.

/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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