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KT 명장’ 임명식 등 행사가 끝난 후 임헌문 KT Mass 총괄 사장과 KT 설명왕 경진대회 우승팀 ‘5Genie’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최고 수준의 상담 기술을 보유한 2017년 ‘KT 명장’ 임명식과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다짐했다.

‘KT 명장’은 전국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 AS 등 KT 그룹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 3만 5천여명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에게 부여는 명칭으로서, 고객서비스 레벨에 따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KT 대표 명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KT 그룹사 명장’ 그리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KT 지역 명장’ 등 3단계로 구분해 각각의 혜택과 역할을 부여한다.

25일 KT에 따르면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KT 명장으로 뽑힌 158명의 직원은 명장임을 인증하는 배지, 임명장 그리고 격려금을 받았다.

이날 ‘KT 대표명장’으로 KT IS 소속 조경운 상담원이 선발됐으며, 조 상담원은 “명장으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모든 고객이 KT의 명품 고객서비스에 감동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KT는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분야에도 ‘명장’ 제도를 도입해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날 제3회 ‘KT 설명왕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됐는데, 이 경진대회는 상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고객 상담 롤플레잉(Role-Playing) 경연으로 ‘설명왕’을 뽑는 대회로서, 지난 2015년 시작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혁신 기술을 의미하는 KT의 기업 슬로건 ‘PEOPLE. TECHNOLOGY.’에 맞게 5G 및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KT의 혁신기술 상품을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도록 설명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KT는 ’설명왕 경진대회’, ‘KT 명장’등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만 5천명 KT 고객 대응 직원들 모두가 ‘KT 명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환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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