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6월 10일(토)에 경상북도 주관 『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 수상은 6월10일 ~ 11일 이틀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약무자율 지도원 활성화 워크숍」에서 약무자율지도원 및 약사회 임원,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되었다.

구미보건소는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관리 및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안전한 의약품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구미보건소 나혜미) 및 약무자율지도원으로서 활동과 실적이 우수한 민간인(백초약국 김경옥)에게도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구미시 관내 『별빛약국』15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의 야간시간 약국이용과 경증환자의 의약품 구입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밤 10시까지 운영 중인 『권역별 별빛약국 운영』이 우수 자체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의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직무활동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유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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