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2016. 5. 25.(수) 영양교육지원청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6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 행사는 올해 16년째이며, 현재 경북도내 345명의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베풂의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호 교육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줄어 든다는 말처럼 자그마한 개개인의 정성이 난치병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면서 모금 운동을 통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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