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중앙로 한글시장에 러시아 우스리스크시와 나호트카와 예술전문학교 초 중 고 청소년예술단과 교사 등 110명이 대규모로 여주를 방문한다.

이는 여주관내 여주대학교, 늘푸른학교, S&Performance등 다향한 연령층의 청소년들과 문화적 교류제를 참가하기위해서이다.

여주를 방문하는 러시아 청소년 예술단은 그라치아 무용단 휘스트라인 주니어발레단과 마스카 연극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주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끼를 마음껏 발휘를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7월 3일 한글시장(중앙로)에서 이루어지며 공연은 4구역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각 체험 부스 운영 등은 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휘호체험, 도자물레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진행된다.

주관인 한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경상현)은 지난 4월 28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1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간담회를 통하여 사업의 취지와 내용에 대하여 공유했었다.

경상현 사업단장은 한글시장이 전 연령층이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여 여주 지역의 훌륭한 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본 행사는 여주 중앙로 한글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경기도 그리고 여주시가 주최를 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축제 등과 연계하여 해당 전통시장만이 보유하고있는 특성을 발굴,개발하여 전국적인 브랜드를 갖추고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 함에 있다.

사업은 총 3년간 진행되며 예산은 최대 18억이고 상인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한글건강체조 개발, 여주시민의 100년 생활사 작은박물관 ,면 단위까지도 찾는 논두렁 리사이틀 등 디자인과 ICT융합,기반시설,자생력사업,이벤트 사업 등 4가지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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