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은 6월 21일(화)을 시작으로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급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담임교사 연수’는 그룹토론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주제를 찾아 교안을 작성하고, 교수-학습 과정안에 맞는 학습 자료를 만들어 역할극 시연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부평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된다. 연수는 인천부평청소년성문화센터의 고미숙 강사에 의해 실시되며, ‘장애학생의 인권교육을 위한 역할극 개발’의 내용을 다룬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김응균 초등교육과장(성설모니터단 단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특수학급 담임교사 연수’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정보 공유 활성화가 기대 된다. 특수학급 담임교사들은 그룹토론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의식 및 자기보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인천부평청소년성문화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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