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해 20%대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차(22~26일) 주간 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3.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전 최고치는 5월2주차였던 42.3%였다.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26.7%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7월3주차(27.1%)에 이어 2주 연속 20%대를 기록한 것은 2.27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선출한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 조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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