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회장 김석훈)는 지난 10일 상패동 9통 소재의 주택에 방문해 태풍 ‘링링’의 여파로 유실된 지붕을 수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를 입어 불편을 겪고, 크게 상심하였을 이웃주민을 위해 신속히 발 벗고 나섰다. 날아간 지붕기와를 정리한 후 패널을 덮고, 물이 새지 않도록 천막을 덮어 마무리했다.

김석훈 회장은 “지붕이 유실된 해당가구 외에도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가구를 파악하기 위해 각 동에서 제보를 받아, 추가로 피해복구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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