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19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시민열기 후끈
상태바
구리시, ‘2019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시민열기 후끈
  • 김기철기자
  • 승인 2019.11.10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에서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대회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리시에서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대회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기철기자)지난 4일 구리시(시장 안승남) 체육관로에 있는 구리시체육관에서 개막한 2019 구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예선전을 거치고 본선진출자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시민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세계 각국에서 구리시로 모인 149명의 선수가 각축 끝에 7일까지 예선전을 마쳤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본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주최측은 예선전 기간 동안 3일간 총 5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하여 최고 선수들의 경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간간히 터져 나오는 신기에 가까운 당구의 마법을 즐겼다.

또한 총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10여일 간 상주하며 구리시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체육관 광장에서는 유명 당구 관련 업체가 참여한 박람회로‘당구 축제’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해외 선수들 및 당구 동호인들의 구매와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앞서 7일에는 구리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 파룩 엘 바르키 세계캐롬연맹 회장 및 상위 랭커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환영 리셉션을 가졌다.

8일부터 펼쳐지는 본선에는 세계 랭킹 상위 14명의 본선 시드 배정자와 와일드카드 3명,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총 8개조에서 조별 리그를 펼친 뒤 각조 상위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16강부터는 넉다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에서는 한국의 조재호(7위), 허정한(19위), 김행직(4위), 조명우(16위), 홍정표(구리) 선수와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3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 8위), 세미 사이그너(터키, 6위), 에디 멕스(벨기에, 5위),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9위), 제레미 뷰리(프랑스, 10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플러스, 네이버 TV를 통해 생방송되며,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에서 3년 만에 다시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이 구리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당구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 속에서 선진 스포츠 도시, 당구도시 구리시의 위상을 전파되는 의미있는 대회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