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은 2월 25일(화) 밤,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5일(화) 09:00부터 2월27일(목) 18:00까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기상불량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또한, 시설물 및 장기 계류선박 안전점검 등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광판·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들이 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방파제, 테트라포트, 갯바위, 해안가 등 위험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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