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목) 경인일보사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8기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75년의 역사를 지닌 경인일보는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론 미디어의 역할을 묵묵히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로 8기를 맞이한 미래사회포럼은, 최고 권위의 강의를 통해 경인지역 지도자들의 리더십과 국제역량을 높이는 대표적 과정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는 국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모여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집단지성을 이루는 것은 경기도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국가적 위기의 공동대응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로부터 1,370만 경기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언론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배상록 경인일보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고진수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과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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