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을 심의·의결 했으며, 1건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517억원이 증액된 8,443억원을 의결했다

한편, 4월 22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이서윤 의원은 보편적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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