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3월 13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남쪽 48킬로미터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9.77톤급 낚시어선에 승선했다가 얼굴을 다친 승객 김모(남, 58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김모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자신이 탄 낚시어선에서 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얼굴을 다쳤다.

오전 10시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안전서는 부근을 경비 중이던 316함을 오전 10시 32분 현장에 도착시켜 김모씨를 응급 치료했다.

316함에서 응급 조치를 받은 김모씨는 오후 11시 10분 출동한 중부해경 안전본부 항공단 소속 해경 헬기로 옮겨져 인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모씨는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길병원에 도착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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