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가 지난 6월 29일부터 열린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조민우(3학년)학생과 김현식(2학년)학생이 모두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조민우(3학년)학생은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김현식(2학년)학생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그 동안 지도 선생님과 열심히 노력했고 함께 훈련해준 친구들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공묵 교장은 "이번에 보은중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에 더해 학부모님들의 후원의 결과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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