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 북면 천부1리 면소재지 중심가 도로변에 위치한 다다미식 건물이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 건물은 수년 째 사람이 살지 않고 방치 되어 있으며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지만, 주민들은 “바람이 많이 불면 함석이 떨어져 날아다니면 주위 건물이나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수리 하거나 철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 건물의 대지면적은 12평에 2층으로 1층 앞면만 시멘트 블럭이며 오래된 낡은 목조 건물이라 언제든지 붕괴할 위험성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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