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는 전 직원을 상대로 지난 7. 21(화)부터 23(목)까지 3일간 2020년도 상반기 정례사격을 실시하였다.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례사격을 진행하는만큼 참석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치안 공백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각 사로별 손소독제 비치 및 「전자출결시스템」을 접목하여 정례사격을 실시하였다. 
  
 「전자출결시스템」이란 지난 2019년 11월 경찰청에서 하달되어 개인 스마트폰에 Playstore 및 Appstore에서 ‘폴에듀 전자출결’앱을 다운 받아 실행시켜 참석 처리에 이용하는 것으로, 기존 출결 확인에 이용하던 직접 접촉식인 지문인식보다 전자출결시스템이 개인 스마트폰 출결확인이 가능하여 신속하고 비접촉식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시행 중인 QR코드 방식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현 시기에 더욱 적합하다는 점을 착안, 이번 상반기 정례사격에 적극 활용하였다.

 정재남 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사 내 소독 및 환기, 방문 민원인 및 전 직원 상대 상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교육이 정상화된 상황에서 앞으로 있을 추가사격과 체력검정에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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