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지난 27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국대의원 및 선출직 상무위원을 선임하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상무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앙당에서 비대면 전당대회의 기조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대의원대회의 일부권한을 상무위원회로 위임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식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두고 앉는등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고강도 거리두기에 맞춰 치루어졌다.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상무위원회에서 선출직 상무위원, 전국대의원을 선출함으로써 지역위원회를 개편을 마무리하고 당정협의회, 시·도의원간담회, 운영위원회, 확대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평택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대의를 확실히 심도록 하겠다”고 말하고“이를 통해 평택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위원회를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위원회에서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안건상정으로 진행되었고 안건 심의를 통하여 전국대의원과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이 완료되었다. 이후 새로 위촉된 상임고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 총선과정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고 지역위원회 활동의 모범을 보인 당원들에 대한 당대표 및 경기도당위원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이날 상무위원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을지역 시·도의원, 운영위원, 읍면동협의회장등 40명이 참석하여 김현정 지역위원장 체제로 개편된 평택을지역위원회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다.

새롭게 선출된 전국대의원은 오는 8월 29일에 개최되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당원을 대표하여 투표할 수 있으며, 상무위원은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지역위원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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