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기면 기포리 기포마을(리장 권재현)과 일월면 도곡리 구도실마을(리장 이희락)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8월 5일 각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청기면 기포리 기포마을과 일월면 도곡리 구도실마을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하기 서약기간 중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법으로 소각한 사실이 없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에 선정되어 8월 5일 각 마을에서 손성호 산림녹지과장과 박경해 청기면장 및 정현석 일월면장이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평소 이장과 마을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며 이번 녹색마을 만들기 선정으로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인근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우수마을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해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고, 영양군민들에게도 영양군 모든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산불 없는 안전 영양』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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