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8월 28일(금)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월 24일(월)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24일(월) 제1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덕규 의원, 부위원장에 임활 의원, 위원으로는 서선자의원, 장복이의원, 김수광의원, 주석호의원, 한영태의원, 엄순섭의원, 이만우의원, 이철우의원, 김상도의원이 선임됐다.

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이 의정활동 방해에 관해 5분 발언 하고, 박광호 의원이 맥스터 추가건설 확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어려운 한자어 정비를 위한 경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고,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의견채택 되었다.

한편, 제254회 임시회는 9월 14일(월)부터 9월 22일(화)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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