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8일, 인천광역시 계양경찰발전협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물품 5백9십만 원 상당을 계양구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경찰발전협의회 김철수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가 많은 계양구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민·관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구민들이 일상에서「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마스크 착용하기·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기침예절 지키기·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하기」등의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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