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9일 울릉도에서 응급환자 발생하여 동해해경 헬기로 강릉아산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하였다.

울릉의료원에 따르면 김모씨(62세 여 울릉읍저동)가 9일 오전 건강에 이상이 있어 울릉의료원을 찾았으나 진단결과 패혈성 쇼크로 응급을 요하는 환자로 이날 오전 9시 35분경 동해해경 헬기를 요청하였다.

9시 50분경 동해해경으로부터 환자이송이 가능하다는 통보와 11시 30분경 울릉도에 도착예정이라는 연락을 해왔다.

헬기는 11시 40분경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울릉도에서 이룩하여 강릉아산병원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이날 기상상태는 태풍의 여파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으나 헬기는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무사히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