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천부4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옥)는 지난 12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파손된 구 회관 주변 정리 작업을 벌였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태풍에 날아간 건물 잔재물과 도구들을 묶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가옥과 창고 기타 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피해 복구 현장에 참여한 서은옥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