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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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
  • 이영돈 기자
  • 승인 2020.09.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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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기자) 거창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억을 확보, 내년부터 2022년 말까지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상반기 전국 20개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 10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양산시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신축 예정인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 설치될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330㎡ 규모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등 정밀분석장비 30여 대를 구매·설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을 통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지역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문제의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2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농업인들은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받아 PLS(Positive List System) 제도에 적정 대응하고,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정해 안전 출하 모니터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적합률 제로화를 이루고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학교 등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안전성을 확보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거창군 농산물의 신뢰는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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