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성희롱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성희롱 예방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에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120여 명의 간부공무원을 15일(1회)과 18일(2회) 3차례로 나누어 성인지 감수성 이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책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예방 사건 발생 시 관리자 대응 방안 등 관리자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강덕 시장은 “성희롱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서 조직 전체가 관심을 갖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처리 지침을 개정하고 관리자 책임제 운영 피해자 보호 조치 강화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재발 방지 및 근절을 위한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