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찾았다.

이번 위문은 24~25일까지 방문인원을 최소화 하여 과일 43박스, 생필품 165세트를 전달했다.

오도창 군수는 “외부활동과 방문객 제한조치로 시설 입소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내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 외에도 추석명절 생계곤란 위기가구 956세대에 가구당 70천원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