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섭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충북도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제품·기술에 대해 상담과 구매를 진행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동방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개최된다.

14일부터 3일간 자사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공공기관 103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9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1:1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충청북도와 동반성장위원회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간의 혁신성장, 상생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충청북도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간의 혁신성장,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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