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시(시작 주낙영)는 지난 16일 제24회 노인의 날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표창 수상자 23명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됐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최 모(70,조양동) 어르신을 포함한 23명의 어르신들은 평소 마을의 모범 어르신으로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주민에게 귀감이 됐다.

주낙영 시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젊은 세대가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평소 타의 모범을 보이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를 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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