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구 기자) 지난 1일 마을주민으로부터 진안군 상전면 내송마을 뒷산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5일간 소방,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연인원 1,200여 명이 동원되어 실종자 수색활동을 벌였으며,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5일 실종주민 수색작업에 적극 나선 기관단체와 유공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 정상근 경위(진안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 황수연 소방경(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 김정복(상전면 청년회)회장, ▲ 제7733부대 1대대(대대장 김기춘) ▲ 진안군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상철) ▲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고명수)가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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