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최근 수도권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노인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의 원인이 외부에서 유입된 감염 전파자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이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청정울릉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지난 19일 보건의료장을 비롯한 4명의 방문검체팀을 구성해 송담실버타운, 송담 양로원 종사자 20여명의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김병수 군수는 “요양시설의 경우,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어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감염차단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고위험시설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