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서울시가 오는 29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제2회 서울시1인가구 영상토크쇼-모두의 1인가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인가구 관련 한국영화 3편 상영 및 영상토크쇼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30명 미만의 시민을 사전신청 받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2부 행사는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추후 편집영상 게재로 1인가구에 대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감 형성 및 사회적 지원 필요성 확산 도모를 위해 활용 할 예정이다.

김경미 가족담당관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정책 대응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1인가구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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