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인천시 도서지원과 해양 환경관리공단 인천지부·인천 항만공사·17사단·해병대 바다살리기 운동 본부(회장 이덕희)가 10월 23일 인천 송도 국제 여객 터비널 앞 바다에서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하였다.

이날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에는 80여명이 참여하여 5T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한동안 바다 살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못해 바다는 많은 쓰레기로 뒤덮힌 상태였는데 시.군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바다는 깨끗이 청소되었다. 인천시 도서지원과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나와 봉사 활동을 한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해병대 바다살리기 운동 본부 이덕희장은 “한동안 코로나19관계로 바다살리기를 못해 아쉬워는데 이렇게 시.군.봉사자들이 모여 이런 행사를 하게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자주 하였으면 좋을것 같다”며 “바다를 살리는 것이 나를 살리고 우리나라를 살리는 것이며 크게는 지구를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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