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박승봉 기자)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임진강)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지역사회 발전과 양사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분당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 현대백화점 판교점 황해연 점장(전무) 등 양사 주요 인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분당자생한방병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임직원 건강 및 복리증진 프로그램 ▲임직원 대상 혜택 제공 및 프로모션 등 양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며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황해연 점장은 “분당자생한방병원과 성남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끊임없이 고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침구과, 한방내과, 사상체질과 등 9개의 한방진료과와 MRI, X-RAY 등 영상진단장비를 갖춘 양방진료과를 운영하는 한•양방통합진료가 동시 가능한 병원이다. 2006년 2월 개원이래 10년동안 성남시 소재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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