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구 기자) “진안군이 양성평등 사회를 앞서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길”

27일 군청 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시상식만 진행 됐다.

진안읍 고운숙씨 등 16명에게는 진안군수 표창이 시상되었고, 도지사 표창은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가 수상했다.

또한, ‘한국부인회’ 진안군지회와 김수영 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리치먼드자산 운영 회장 길영우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춘성 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조성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성 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 평등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