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13일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울릉드림동아리 학생 14명과 안전교육신청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로 점검과 동절기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학생들이 재난시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20명과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과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재난시 안전지킴이가 될수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남군현 교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상의 변화로 언제 재난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두가 울릉도와 울릉중학교의 안전지킴이라는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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