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19일부터 22일까지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동해안 풍랑주의보 예비특보에 따라 4일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서장은 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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