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 37개 매장에서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급증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경영난에 처한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는 다함께 디자인으로(路)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다를 주제로 설치된 특별전시관에서 가구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디자인역사관에서는 논현동 가구거리 역사를 담은 강남 거리 디자인 히스토리를 관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디자인 소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와 최근 새로운 쇼핑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된다. 

해당 방송을 통해 ▲ 21일 한일카페트, ▲ 25일 르마블, 26일 대림바스, ▲ 27일 로얄앤컴퍼니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eek.indko.co.kr)와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위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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