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6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체급식에서의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영양교사 및 급식관계관, 쌀소비 관련 지역리더 2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택배로 실습 재료를 공급하고 교육영상을 제작 보급하는 등 비대면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이어리알을 통해 학교급식 메뉴로 이용될 수 있는 6가지 메뉴를 선정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깨소스규동, 해물빠에야 등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개발한 레시피와 제작된 교육영상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보급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학교급식 메뉴를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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