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4일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개편된 방역수칙의 전반적인 개요와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안내 요령 등을 설명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방역지킴이는 오는 31일까지 6개 조로 나눠 관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를 안내하는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중이용업소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테이블 간 적정거리 유지, 주기적 환기·소독, 영업시간 단축 등 핵심방역 수칙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이다.

한편,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하는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사업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