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21일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동해해경 헬기로 무사히 이송되었다.

울릉의료원에 따르면, 건강에 이상이 있어 울릉 의료원을 방문한 변모씨(31세 여 울릉읍 도동)가 급성 복통으로 판정받아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해야 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울릉의료원은 환자이송을 위해 22시 07분경 동해해경에 헬기를 요청했으며, 22시 39분경 환자 이송 가능 여부와 강릉 양양 공항에서 이륙 한다는 통보를 해왔다.

동해해경 헬기는 00시 07분경 울릉도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싣고 이륙하여 01시 30분경 강릉아산병원으로 무사히 이송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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