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느 해보다 적십자 성금 모금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1년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지구협의회 회장등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최용덕 시장은 “최근 동두천시는 수해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고 있으나, 10년 전까지는 수해피해가 많아 대한적십자사 및 회원들이 큰 힘이 되었다.”며, “재난 및 사고 등 항상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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