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종무식과 시무식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한대희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작 스태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녹화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촬영분야를 제외하고, PD를 비롯해 대본 작성, 사회, 소품, 인터뷰 까지 행사 전반적인 진행을 시 공무원들이 직접 맡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청 공무원들은 부서 사무실에서 오는 31일에는 종무식을, 내년 1월 4일에는 시무식을 시청내 방송망과 군포인터넷방송을 통해 시청하게 된다.

한편, 이날 녹화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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