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오는 13일 ‘2021 평생학습사업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천시민학습원 e-스튜디오에서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하는 평생학습 사업에 지원할 대상에게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과 등을 기준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민주시민교육, 시민주도학습, 학습동아리 지원, 일상에서의 시민성 학습 등 총 6개 분야에 총 6억여 원을 지원한다.

각 사업에 선발되면 보조금, 강사비, 학습공간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급받는 사업 참여자는 사업 결과 및 정산 내용을 제출 해야 하낟.

또한, 시민주도학습에 참여한 기관이나 단체는 우수 프로그램 발굴하여 직접 실행한 후 강사비를 지급 받는다.

일상에서의 시민성 학습 참여 강사는 36개소 학습공간에서 환경 등 9개 분야에 대한 시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기관(단체)당 최대 2천만 원 까지며, 자격 조건이 충족 된다면 여러 분야에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나 분야별로는 1개 사업(프로그램)만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사업신청 양식을 다운 받아 평생학습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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