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영업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코로나19 예방과 관내 음식점 매출 증대를 위해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지정업소를 우선 총 13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비말차단 칸막이는 업소당 각 5개씩 배부했다.

군은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지원을 통해 음식점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차단과 영업이 어려운 업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에서도 식사 전·후 및 대화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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