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고졸 이상을 대상으로 70명을 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여 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내달 17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 된다.

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가 기회 및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031-481-398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